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뱃 스쿨 (문단 편집) == 본문 == [youtube(SZ5nyZn4cZw)] 동영상은 [[상병]]으로 임관해서 실전 편을 완료한 후 [[중위]]로 진급한다. [[사관생도]]가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기에 국내에는 일명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렸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자사인 코나미에서 4년 전인 1983년 10월에 제작했던 [[하이퍼 올림픽]](해외판은 Track & Field)과 유사점이 많은 편이다. [[http://janet.egloos.com/3611117|공략]] 게임은 진행 과정은 훈련을 거쳐서 실전에 투입되는 것. 기본적으로 사관학교 편과 실전 편으로 나뉜다. 사관학교 편에서는 7개의 훈련을 조건에 맞게 통과하여 무사히 졸업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확히는 무사히 졸업하고 최대한 높은 계급으로 임관하는 것. 실패 하면 [[성적표|'''집에 가''']] 소리 듣고 게임 오버가 된다. 단, 간발의 차이로 실패했을 경우[*달리기스테이지 골인 지점 근처(2~5M)에서 제한 시간 초과.][*사격스테이지 목표 점수까지 1~5개 남은 상태에서 제한 시간 초과.] 교관이 딱 한 번 [[얼차려]]를 내리고[* "마지막 기회다."(해외판)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지."(일본판)라고 말한다.] 패널티 스테이지가 시작되는데 이를 클리어 하면 스테이지 통과.[* 당시엔 6번째 과정인 스나이퍼라이플에서 대부분 나가 떨어졌으며, 운 좋게 얼차려를 받아 겨우 통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7 스테이지 1대 1 대전 훈련은 주의. 교관을 쓰려트리지 못하면 무조건 게임 오버.[* 판정도 없이 무조건 '''쓰러트려서''' 이겨야 한다. 상대인 교관이 "그러고도 사나이냐!!(일본판)/더 잘 할 수 없는 것이냐!!(해외판)"라고 도발을 하기도 한다. 쓰러트리면 10만점이 추가된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데 뺑뺑이나 휴식 같은 현실적인 장면이 들어가 있어 [[국딩]]들에게 [[담배]]에 대한 동경(?)을 불어넣기도 했다... 7 스테이지를 마치면 이후 보너스 스테이지로 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사관생도들에게 교장이 졸업을 축하한다 말하고 거수경례를 한다. 사관생도들은 환호하며 정복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지고[* 실제 미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졸업을 할 때 사관생도들이 모자를 하늘 위로 던진다.] 성조기가 휘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졸업하는 생도가 8명밖에 안 되는 것은 함정.~~ 실전 편은 사실상 최종 스테이지이다.[* 참고로 2인 플레이 시, 두 명 다 모든 과정을 통과하였을 경우, 1대1 대전(팔씨름)으로 최종 스테이지에 가게 될 플레이어를 정한다. 물론 지는 쪽은 끝.] [[백악관]][* 그런데 백악관이라는 곳이 겉은 백악관처럼 되어 있는데 들어가 보면 웬 호텔같은 곳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끝도 없는 창고만 나온다.]을 장악한 [[테러리스트]]들을 저지하고 [[미국 대통령]]을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투입되는데, '''이 전투가 엄청나게 어렵다'''. 체력 게이지는 존재하나 적들이 던지는 무기인 칼에 맞으면 3칸의 게이지가 줄어들며 '''테러리스트에게 닿거나 무기에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대체 무슨 의미로 존재하는 체력 게이지일까... 라고 궁금했는데, 바로 테러리스트 두 명을 상대로 1대1 닭싸움용. 그리고 그게 다. 교관이 주인공을 맨손으로 투입 시키면서 하는 말은 "쫄지 마(Don't be a chicken)"이다. [[까라면 까|그리고 주인공은 이 명령을 Yes,sir!(알겠습니다!)로 응수한다...]] 다름이 아닌 '''[[미국 대통령]] 구출'''인데 무기 하나를 쥐어주면 어디가 덧나는 걸까.. 거기에 더해 '''이 게임은 컨티뉴가 없다.'''[* 기판 설정에 컨티뉴 가능 여부 선택이 없다.] 덤으로 '''특정 패턴은 아예 랜덤'''이다(특히 테러리스트가 던지는 화염병). 그 때문에 오락실에서 가동하던 시절 '''수석(하이스코어)으로 사관학교를 힘들게 졸업하고 난 현역 군인이 칼 빵 한 대에 죽음을 맞이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화면으로 보며 국딩들은 씁쓸한 현실을 맛보았다. 그리고 소위 테러리스트들이라는 것들도 그냥 흉기든 강도, 폭주족처럼 보이고 최종 보스라는 놈은 노동판에서 힘 좀 쓰다가 온 작자처럼 보인다. 사실 딱 한 가지 문제만 잘 처리를 했어도 걸작을 넘어 전설에 가까운 명작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게임.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최종 스테이지의 '''난이도'''. 마지막 마무리만 인간적으로 플레이를 할 정도로 마무리를 잘 조절 해줬다면, 그 당시 현역으로 가동 되던 웬만한 게임들을 제치고 명작, 걸작 게임을 넘어설지도 몰랐을 타이틀을 달 자격이 있을 정도의 완성도였다. 해 본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그러나 너무나도. 지나치게 어려운 마지막 스테이지의 난이도 하나가 모든 완성도를 깎아먹었다. 그리고 상술한 노 컨티뉴 때문에 최종 전투에서 한번이라도 실패를 하면 처음부터 다시 할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클리어를 위해서는 엄청난 근성과 시간, 동전을 들여 가며 노가다식 공략법을 깨우치는 수밖에 없었고, 오락실에서 가동되던 현역 시절 직접 스스로 이 게임의 엔딩을 본 사람들은 친구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신으로 취급받았다. 오락실에서 이 게임이 사실상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에뮬레이터로나 돌려 볼 수 있는 지금은 딱히 동전을 들일 필요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력으로 클리어 하기란 만만치 않다. 다른 스테이지들은 어떻게든 패턴을 꿰면 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는 그런 게 먹히지도 않으니... 스테이츠 세이브도 없이 근성 만으로 클리어를 하려면 정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노가다 식으로 여러번을 반복해서 패턴과 공략법을 깨우쳐야만 한다... 그러데 정작 보스전까지 가면 오히려 앞부분보다 쉽다. 부하라는 놈들은 한명 한명이 중~원거리 무기를 들고 멀리에서 공격하는데 정작 보스라는 놈은 맨몸으로 싸운다. 참고로 게임의 엔딩은 테러 현장을 진압하고 나오자 학교 시절부터 굴려먹던 교관이 주인공에게 훈련병 시절 듣던 "수고했다(You made it)"는 음성을 다시 한번 해 주는 게 전부이다. 비록 짧지만, 클리어 한 플레이어에게 큰 여운을 남겨주는 장면은 틀림없다. 그저 이 장면 한번을 보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라서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생도는 2명인데 적발 머리의 닉(1P)과 금발 머리의 죠(2P)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